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전자.전기제품의 수출이 올해도 급증세를
이어가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 수준으로 올라섰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전자.전기제품의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 증가한 64억달 러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
하는 비중은 지난해 전체 연간의 29.5%보다 1.6%포인트 늘어난 32.1%에
달해 처음으로 수출 비중 3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