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 받으러 행장실 오지 마세요""..주택은행, 대면방식바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결재를 받기위해 은행장실에 들어오지 마십시오"
박종석주택은행장이 18일 전직원들에게 내린 지시사항이다. 주택은행은
이날부터 은행장결재를 "대면"방식에서 "서면"방식으로 바꾸었다.
은행장을 직접만나 설명하는 과정에 은행장이나 직원이 많은 시간을 쏟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이다.
주택은행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다른 은행도 마찬가지지만 결재를 받기
위해 은행장실에 들어가는 직원이 20여명에 달하고 간단한 결재하나라도
받기위해 20-3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은행장에게 결재를 받아야 할 서류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서류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필요할 경우 은행장이 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보충설명을 듣도록 했다.
주택은행은 또 전결권자별로 5-8단계를 거쳐야 했던 결재단계를 이날부터
2-5단계로 줄였다.
박종석주택은행장이 18일 전직원들에게 내린 지시사항이다. 주택은행은
이날부터 은행장결재를 "대면"방식에서 "서면"방식으로 바꾸었다.
은행장을 직접만나 설명하는 과정에 은행장이나 직원이 많은 시간을 쏟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이다.
주택은행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다른 은행도 마찬가지지만 결재를 받기
위해 은행장실에 들어가는 직원이 20여명에 달하고 간단한 결재하나라도
받기위해 20-3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은행장에게 결재를 받아야 할 서류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서류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필요할 경우 은행장이 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보충설명을 듣도록 했다.
주택은행은 또 전결권자별로 5-8단계를 거쳐야 했던 결재단계를 이날부터
2-5단계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