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업체인 태흥(대표 김형일)이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공장도
신증설한다.
19일 이회사는 1백50억원을 들여 상반기중 구로3공단내에 대지 1천4백평
연건평 4천평규모의 8층짜리 전자동 최첨단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기존 양평동 및 신갈물류센터를 이전 통합해 짓는 이물류센터는 내년
하반기께 완공,태흥의 수출의류와 계열사 일경물산의 내수의류 유통단지로
활용된다.
금년중 구로3공단에 의류공장,여주에 2만평부지의 제2공장도 짓기로 했다.
또 1백50만달러를 투자,상반기중 여주공장의 라인을 현재의 4개에서 6개로
늘려 올해 이공장에서만 스키웨어 다운재킷등을 1천만달러어치 수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