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모내기가 19일 오전 전남 승주군 해용면 호두리 구상마을 채규봉
씨(62)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9천9백 의 논에 기계 모내기를 실시한 채씨는 지난달 20일 상자 육묘
방식으로 조생종 복광 묘판을 비닐하우스에 설치했다.
채씨는 지난해에도 9천9백 에 복광벼를 조기에 모내기해 10a당 4백10 을
수확했었다.

한편 전남 승주군 해용면 선월,호두등 2개리 11개마을 2백20농가는 오는
25일부터 말일까지 1백 에 모내기를 실시,8월 중순께 수확할 예정이며
뒷그루로 약초인택사를 재배해 10a당 1백20만원대의 높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