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 자유화등에 따른 효율적인 이미지 관리를 위한 기업이미지통일화
(CIP)가 대구경북지역 업체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유통 금융등의 대기업에서부터 중소업체에까지 퍼지고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동아백화점이 최초로 CIP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청구 경일
투자금융 조선생명 대구생명등이 회사명칭 변경과 함께 CIP작업을 마쳤다.

또 동양투신은 그동안 사용해온 심볼과 로고를 오는 11월 신사옥입주를 계
기로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위해 전면적으로 바꾸기로하고 지난달에 용역계
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도 대학교수를 초빙 로고제작을 완료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점포레
이아웃팀을 구성해 전지점에 대한 이미지 통일화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