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청량리1동 61일대 청량리재개발 4구역과 전농1동 645일대 답
십리6-4지구에 각각 1천4백70가구와 5백66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키로 했다.
1만4천4백20평의 청량리재개발 4구역에는 10~20층 아파트 12개 동이 건설되
며 평형별 가구수는 <>15평형 6백40가구 <>26평형 1백50가구 <>33평형 4백가
구 <>43평형 2백80가구 등이다.
시공업체인 한신공영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7년 1월께 완공할 예정
이며 전체 가구중 3백60가구를 내년 하반기중 일반분양한다.
또 답십리6-4지구(3천9백80평)에는 21층 아파트 3개 동이 건립되며 평형별
가구수는 <>15평형 2백20가구 <>28평형 1백63가구 <>33평형 42가구 <>38평형
80가구 <>54평형 61가구 등이다.
이중 2백가구는 내년 상반기중 일반분양될 예정인데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내달중 주민의 이주를 완료하고 오는 6월에 아파트건설 공사에 들어가 96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