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소식] 세원, 충북투자금융 지분인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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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방계열인 충북투자금융에 최근 청주소재 건설업체인 세원건설의 오운균
회장이 일부 지분을 참여, 경영권이동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
오회장은 지난 13일 충북투금의 지분 6.6%를 인수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는데 이는 전응규청방회장 개인지분이 아닌 (주)청방의 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선 세원건설이 현싯가(주당 1만1천원기준)만도
20억원이 넘는 6.6%의 지분을 얼마의 프리미엄을 주고 왜 인수했는지와
전회장이 어떻게 매각을 결심했는지 궁금해하는 표정. 특히 평소 전회장이
조건만 맞는다면 충북투금지분을 모두 팔생각도 없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지분매각이 회사매각의 전단계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충북투금측은 그러나 "청방이 적자를 내고있는 상태인데다 타회사출자지분
을 갖고 있으면 세금만 더 내게된다"며 "이것이 청방이 갖고있는 충북투금
지분을 팔게된 이유"라고 설명.
회장이 일부 지분을 참여, 경영권이동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
오회장은 지난 13일 충북투금의 지분 6.6%를 인수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는데 이는 전응규청방회장 개인지분이 아닌 (주)청방의 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선 세원건설이 현싯가(주당 1만1천원기준)만도
20억원이 넘는 6.6%의 지분을 얼마의 프리미엄을 주고 왜 인수했는지와
전회장이 어떻게 매각을 결심했는지 궁금해하는 표정. 특히 평소 전회장이
조건만 맞는다면 충북투금지분을 모두 팔생각도 없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지분매각이 회사매각의 전단계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충북투금측은 그러나 "청방이 적자를 내고있는 상태인데다 타회사출자지분
을 갖고 있으면 세금만 더 내게된다"며 "이것이 청방이 갖고있는 충북투금
지분을 팔게된 이유"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