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미국전용 선석 한국에 조기인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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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6부두내 미군 전용시설인 65번 선석의 한국측 인도문제가 구체
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20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우리측과 미8군관계자들은 최근 열
린 "미군부두시설 인수협의회"회의에서 필요할 경우 미군이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부두반환이 빠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검토하겠다고
미군측이 밝혔다는 것이다.
이 부두시설이 한국측에 반환되면 부두내 화물처리가 가능해져 연 10억
원 이상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5번 선석은 너비 25 ,길이 2백30 ,부두면적 1천8백평 규모로 77년 "한
국내미군지위에 관한 협정"(SOFA)이 체결되면서 81년7월부터 미군전용시
설로 인계됐으나 미군측은 월 1~2차례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20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우리측과 미8군관계자들은 최근 열
린 "미군부두시설 인수협의회"회의에서 필요할 경우 미군이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부두반환이 빠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검토하겠다고
미군측이 밝혔다는 것이다.
이 부두시설이 한국측에 반환되면 부두내 화물처리가 가능해져 연 10억
원 이상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5번 선석은 너비 25 ,길이 2백30 ,부두면적 1천8백평 규모로 77년 "한
국내미군지위에 관한 협정"(SOFA)이 체결되면서 81년7월부터 미군전용시
설로 인계됐으나 미군측은 월 1~2차례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