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부오리아 핀란드 상공차관 활발한 통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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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마띠 부오리아 상공부차관이 대핀란드 투자유치를 위해 방한,
활발한 통상활동을 전개해 관심을 끌었다.
부오리아차관은 지난15일 본지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EU가입에 따라
핀란드는 서유럽과 러시아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투자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핀란드진출을 희망했다.
그는 "핀란드가 유럽에서는 가장 낮은 법인세를 적용하고 있고 최근 노사
간에 임금인상동결안이 타결되는등 투자여건이 어느나라보다 우호적"
이라고 소개.
특히 지난91년 자국화폐의 평가절하를 단행, 생산코스트가 무려 50%나
줄었다고 강조. 또한 "성페테스부르그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북동부지역은
폭발적인 소비재수요증가로 한국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핀란드를 통한 시장진출을 적극 권고.
부오리아차관은 양국간의 유망협력분야로 환경 에너지 제지 자동차등을
손꼽으면서 이를위해 양국 고위정부당국자의 왕래를 추진하는등 정부차원
의 다각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
그는 또 핀란드정부가 두만강유역개발사업을 위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타당성조사에 출자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한국과 공동으로 중국등
제3국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
부오리아차관 5일간의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오후 귀국.
활발한 통상활동을 전개해 관심을 끌었다.
부오리아차관은 지난15일 본지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EU가입에 따라
핀란드는 서유럽과 러시아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투자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핀란드진출을 희망했다.
그는 "핀란드가 유럽에서는 가장 낮은 법인세를 적용하고 있고 최근 노사
간에 임금인상동결안이 타결되는등 투자여건이 어느나라보다 우호적"
이라고 소개.
특히 지난91년 자국화폐의 평가절하를 단행, 생산코스트가 무려 50%나
줄었다고 강조. 또한 "성페테스부르그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북동부지역은
폭발적인 소비재수요증가로 한국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핀란드를 통한 시장진출을 적극 권고.
부오리아차관은 양국간의 유망협력분야로 환경 에너지 제지 자동차등을
손꼽으면서 이를위해 양국 고위정부당국자의 왕래를 추진하는등 정부차원
의 다각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
그는 또 핀란드정부가 두만강유역개발사업을 위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타당성조사에 출자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한국과 공동으로 중국등
제3국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
부오리아차관 5일간의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오후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