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라몬 나티쉰 국가원수겸 총독이 한국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21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주한캐나다대사관이 18일 발표.

나티쉰총독은 방한기간중 김영삼대통령을 예방,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국가원수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의 우호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한편 이번 방문에는 캐나다의 랠프 굳에일 농업장관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