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훨씬 높은 사망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교통개발연구원이 내놓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등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의 주요지표로 사용하는 자동차 1억주행 당 사망자수를 기
준으로 국내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1억주행 당 사망자수가 지난
84년의 18.6명에서 지난 92년에는 8.0명으로 절반이하로 줄었다.
이는 그러나 92년 미국의 1.1명,일본의 2.2명에 비해 각각 7.3배,3.6배에
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