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채권시장에서는 23일 주말인 관계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40%를 유지했다.

이번주 발행예정물량이 감소해 다소 낙관적인 견해가 우세해지면서 은행및
증권사들의 매수가 다소 증가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백50억원어치는
연12.42%의 수익률에 은행권으로 소화된 부분이 많았고 일부 경과물은 증권
사에서 은행권으로 넘겨졌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1일물콜금리가 월말자금가수요로 한때 연12.1%까
지 오르기도 한 가운데 전일보다 0. 1%포인트 오른 연11. 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