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미얀마지역에서 백화점영업을 강화하고있다.
(주)대우는 미얀마 양곤시에 지난2월 "대우마트"라는 백화점을 첫설립한데
이어 23일 제2호 백화점을 추가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대우의 현지투자법인인 미얀마 무역봉제법인대표 서
재필사장을 비롯 우민테린미얀마중공업청장 우소툰제2공업성차관등 현지 정
계와 재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대우마트2호점은 미얀마 무역봉제법인이 1백% 출자해 설립된 것으로 매장
면적은 3백평이며 총20만달러가 투자됐다.
(주)대우는 기존1호점은 매장분위기와 상품을 고급화하고 2호점은 대중적인
분위기를 갖춘 백화점으로 차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주)대우는 이번 제2호 백화점 개점을 계기로 미얀마 유통시장진출을 본격
화할수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됐으며 앞으로 대우마트체인점을 미얀마전역
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