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4일 김포공항내 군연락사무소(종전 군의전실)를 모든 여행
장병들에게도 이용할수 있도록 개방키로하는등 종전의 장성급 의전위주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키로했다.

이에따라 공한 군연락사무소는 내.외국인 장성들의 편의도모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이용장병들의 통제와 관리 항공화물의 통관및 지원등 다각적인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군연락사무소는 이와함께 군이 긴급히 구매하는 군수품에 대한 수납업무도
취급해나가기로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국제선과 국내선의 군연락사무소의 운영을 여행
장병 안내임무에 주안점을 두는 장병대기소(TMO)개념으로 바꿔나가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