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사장 김준웅)는 자체 개발한 완전 생분해성 수지 "스카이
그린"을 25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선경인더스트리가 작년 일본 소화고분자에 이어 개발에 성공한
완전 생분해성 지방족 폴리에스터 수지이다.

시판품목은 면도기, 필기구, 수저, 위생및 의료기기, 화장품 용기등의 원
료로 쓰인다.

선경인더스트리는 이밖에 생분해성수지를 원료로 한 코팅및 라미 네이팅
관련 제품의 개발을 끝냈고 올 6월까지는 일반 포장용 필름등 진공성형품
을, 내년 6월까지는 포장용 완충재등 발포성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