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대관령목장에 종합관광시설 조성

입력1994.04.25 00:00 수정1994.04.25 00:00

[평창]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삼양축산 대관령목장에 오는 2001년
까지 스키장 등을 갖춘 종합관광시설이 들어선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삼양축산은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8년동안
2천4백78억원을 들여 해발 1천여m인 대관령 목장 2천65만평방미터중 1천
79만평방미터에 스키장 골프장호텔 청소년 수련지구 종합오락시설지지구
등 종합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양축산의 기본 개발 계획은 3백65만평방미터에 국제규모 스키장을 건
설하고 2백12만평방미터에 골프장, 8만평방미터에 청소년 체육관을 건립
하며 2백실 규모 호텔,9백40실 규모 휴양콘도 등 1천3백40실의 숙박시설
과 국제규모 각종 오락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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