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분당과 산본신도시에서 아파트 2천2백50가구를 오는 28일부
터 분양한다.

25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에 대한 건설부의 분양승인이 떨어짐
에 따라 분당지역은 28일에,산본지역은 내달초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별 분양불량은 분당이 7백79가구,산본이 1천4백71가구이다.
분당에는 사원임대아파트만 분양되는데 평형별가구수는 15평형이 6백8가구,
17평형이 1백71가구이다. 분양가격은 평당 2백8만6천원이다.
산본에서는 공공분양아파트가 9백33가구,근로복지아파트가 5백38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평형별가구수를 유형별로 보면 공공분양은 16평형이 1백
26가구,21평형이 8백7가구이며 근로복지는 18평형이 4백78가구,19평형이
60가구이다. 분양가격은 평당 2백1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