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칼럼] 초일류연구소..김은영 <과학기술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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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겠느냐고 물어보면 과학자가 되겠다는
학생이 제일 많다고 한다.
그러나 과학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점점 그
꿈을 잃어간다. 대학에 진학할 무렵이 되면 이공계로 가는 학생은 더욱
줄어든다.
설령 대학을 졸업해도 힘들고 어려운 과학자의 길을 걷기 보다는
서비스업이나 무역회사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주위환경이 어린 꿈나무
의 과학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는
과학자의 낙원인 초이류연구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수한 연구시설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연구를 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는
연구소가 있다면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어린이의 꿈이 그렇게 빨리 시들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선진국의 위치에 오른 나라들은 예외없이 세계적인 초일류연구소
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의 막스프랑크연구소,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
일본의 이화학연구소등은 모두 각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이들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구체적 대상이 된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국제적 명서을 지닌 연구소가 없다. 기존의 연구소를
키우기 보다는 자꾸 새로운 연구소를 만드는데 치중하열 재정지원과
관리는 소홀해질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모든 연구소가 비슷한 수주느이
연구를 하고 대우를 받는 연구소로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청소년에게 과학도로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1~2개
연구소만이라도 집중적으로 키워 세계적인 초일류연구소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계가 질적인 도약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 초일류연구소를 육성하고 키우려는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학생이 제일 많다고 한다.
그러나 과학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점점 그
꿈을 잃어간다. 대학에 진학할 무렵이 되면 이공계로 가는 학생은 더욱
줄어든다.
설령 대학을 졸업해도 힘들고 어려운 과학자의 길을 걷기 보다는
서비스업이나 무역회사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주위환경이 어린 꿈나무
의 과학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는
과학자의 낙원인 초이류연구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수한 연구시설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연구를 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는
연구소가 있다면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어린이의 꿈이 그렇게 빨리 시들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선진국의 위치에 오른 나라들은 예외없이 세계적인 초일류연구소
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의 막스프랑크연구소,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
일본의 이화학연구소등은 모두 각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이들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구체적 대상이 된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국제적 명서을 지닌 연구소가 없다. 기존의 연구소를
키우기 보다는 자꾸 새로운 연구소를 만드는데 치중하열 재정지원과
관리는 소홀해질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모든 연구소가 비슷한 수주느이
연구를 하고 대우를 받는 연구소로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청소년에게 과학도로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1~2개
연구소만이라도 집중적으로 키워 세계적인 초일류연구소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계가 질적인 도약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 초일류연구소를 육성하고 키우려는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