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태지역 평화,군
축,공존에 관한 2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27일 출국했다.

김이사장은 방문기간중 회의에 참석한 일본,필리핀의 의원들과
아태지역 다자간 안보체제 구축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라모스 대
통령,코라손 아키노 전대통령,하이메 신 추기경과도 만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