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농촌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수가 크게 줄어
들 전망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시군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 통합 찬성지역
이 75%선에 이름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작업에 본격 착수
했다.
민자당의 고위 정책당직자는 27일 "농촌지역의 시군통합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농촌지역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다.

민자당은 그러나 현행 선거구수를 가급적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각적 방안을 강구중인데 *일반도시(농촌형)는 인구 20만이상
*대도시 지역의 경우 인구 30~35만 이상 일때 선거구를 갑, 을로
분할하는 선거구 분할 2개 기준 채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