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세가 하락하고있는 전기동과 아연괴의 국내 출고가격이 인하될것
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국제시세(LME) 4월(26일현재)평
균이 t당 1천8백75달러선을 형성,전월의 평균인 1천9백14달러보다39달러
가 하락하자 국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은 현재 출고가격인 t당 1백89만
3천1백원(부가세포함)의 인하를 검토하고있다. 석괴는 주생산지인 말레
이시아 현지시세가 t당 5천3백25달러선을 형성,전월의 평균인 5천3백달러
보다 소폭 상승하고있으나 상승폭이 적어 당분간 가격조정이 없을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 아연괴도 국제시세 4월(26일현재)평균이 t당 9백24달러60센트를나타내
전월의 평균인 9백36달러22센트보다 11달러62센트가 하락하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은 SHG규격과 HG규격의 현재 출고가격인 t당 1백4만9천4백원(부가
세포함)과 1백3만8천4백원을 소폭 인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