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덕신임총리의 국회인준을 기다려 온 총리실 직원들은 28일국회에서
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자 안도하면서
하루 빨리 총리실이 정상업무를 수행하게 되기를 기대.

이회창전총리시절 임명된 이흥주총리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무.의전
비서관과함께 정부종합청사 4층 통일부총리 집무실로 이신임총리를 찾
아가 국회동향과 향후일정, 언론보도 내용등을 보고했으며 이에앞서 김
시형행정조정실장도 별도로 총리실 관련업무등을 보고.

이와관련 총리실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임총리의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29일정 부종합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0일부터 각 비서실과 조정관실별로
업무보고를 할예정"이라면서 "총리실의 업무현안등에 관한 자료는 이미
이신임총리에게 제출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