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인 초고속 정보통신시스템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담
반이 설치된다.
상공자원부는 멀티미디어, 초고속정보처리 컴퓨터, 통신시스템 등
초고속정보통신망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기술개발방안을 종합적으로
수립, 추진하기 위해 부내에 당국자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슈
퍼하이웨이 산업발전 전담반''을 설치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담반은 상공부 제2차관보를 위원장으로 산업연구원, 전자부품종
합 기술연구소, 과학기술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 대학, 방송사, 신문
사, 종합유선방송사, 정보기기 및 소프트웨어 산업계, 전자공업진흥
회 등 관련 단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내주중 인선작업을 거쳐
5월10일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