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화학공업 과잉투자우려돼...산업은행 보고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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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철강 조선 유화등 최근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일부
중화학공업이 대기업의 의욕적인 투자계획과 다른기업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려는 시장확대정책으로 과잉투자가 우려되고 있다.
2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22일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한 "최근의 실물경제동향분석"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중공업의
설비투자가 설비확장에 치우친 결과,설비능력증가를 위한 투자는
올들어 전년대비 59.2%늘고 있는데 비해 자동화(24.3%)유지보수
(30.7%)등 산업의 리스럭처링을 통한 생산성개선은 미흡하다고 진단
했다.
중화학공업이 대기업의 의욕적인 투자계획과 다른기업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려는 시장확대정책으로 과잉투자가 우려되고 있다.
2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22일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한 "최근의 실물경제동향분석"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중공업의
설비투자가 설비확장에 치우친 결과,설비능력증가를 위한 투자는
올들어 전년대비 59.2%늘고 있는데 비해 자동화(24.3%)유지보수
(30.7%)등 산업의 리스럭처링을 통한 생산성개선은 미흡하다고 진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