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춘(한국은행)이 제19회 재무부장관기 금융기관사격대회 스탠다드 소총
3자세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봉춘은 28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스탠다드소총 3자세 개인전
에서 합계 670.3점으로 대회 최고기록(종전 668.2)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
득했다.

소구경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는 여승찬(제일은행)은 1천241.4점을 쏴 우승
했고 국가대표 부순희(한일은행)는 스포츠권총에서 683.1점을 얻어 우승했다

한편 주택은행은 스포츠권총 단체전에서 1천735점을 기록, 역시 대회신기록
(종전1,734)으로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