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9일 오전 전북 진안군 부기면 신정리에서 조남조청장, 이강년전
북지사,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 임업기능인 훈련원 준공식을 가
졌다.

진안 임업기능인 훈련원은 대지 3천4백10평, 연건평 4백20평으로 5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강의실, 실습실, 기숙사,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산림청은 강릉, 양산에도 임업기능인 훈련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3개 훈
련원에서 매년 6백명의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