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 기업의 히사채 발행과 기업공개, 유.무상 증자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업공개 등에 따른 주식직접공급 외에도 공기업민영화, 한국통신
주식매각등으로 증시에 유입되는 물량이 9조원 정도 될 것으로 보여
탄력적인 공급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9일 한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각 기업의 주식 직접공급 규모는
기업공개 물량 7천억원과 유.무상 증자 5조3천억원 등 총 6조원 정도
로 추정된다.
또 올해 기업의 회사채 발행 예상치도 지난해보다 15%늘어난 18조원
어치나 돼 주식공급 물량과 합할때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규모는 총 24
조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