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최후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우면지구가 30일 한라
아파트 2백52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입주가 모
두 끝나 6개단지 2천3백2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을 이루게 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라아파트 22평형 2백52가구가 30일 입주
하는데 이어 *7월 성우빌라 29평형 24가구 *8월 주공임대아파트
7~9평 9백84가구 *9월 코오롱아파트 22평형 3백가구등 올해까지
우면지구에 1천5백60가구가 입주한다.

또 내년 5월에는 동양고속아파트 30~32평형 3백30가구가 입주하며
6월에는 우면지구에 들어설 아파트중 가장 큰 평수인 대림아파트 47
평형 4백12가구의 입주가 끝나 2천3백2가구규모의 우면지구 아파트
단지 형성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