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는 가정을 대상으로 음성에 이어 고속데이터 비디오 서비스
를 개시한다. 동사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가를 얻는대로 6월
부터 우선 지역전화회사인 벨 사우스가 커버하는 플로리다등 8개주에서
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AT&T가 가정을 대상으로 이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벨 사우스의 디지털종합통신망(ISDN)서비스에 가입하고있는 가정
은 이서비스를 이용할수있으며 1분간 22페이지상당의 데이터를 전화회선
으로 보낼수있으며 또한 비디오회의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