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연구원은 30일 대기어염 지감과 주변환경 개선에 뛰어난 효
과가 있는 기존의 환경정화수 44종외에 둔향나무과 흰말채 등 2종을
환경정화수로 추가로 추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둔향나무와 흰말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펴돼 있는
수종으로 둔향나무는 오염지역의 정화수로 흰말채는 울타리나 녹지의
경계목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연구원은 지난 92년 라일락 산수유 자두나무 감나무 등 4종을 추천했
고 올해에는 느티나무 백목련 목백합 회양목등 4종의 정화능력으 조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