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부처의 기구축소와 관련 과기처는 타부처에비해 가장적은
7명의 정원을 감축하는선에서 마무리,과기처내부에서는 과기처의 역활과
중요성이 인식된것 아니냐는 다소흥분된 분위기를 보이고있지만.

그러나 일부직원은 외형적인 숫자에 집착할것이아니고 질적인 내용이
더중요한데 이번 과기처의 직제개정은 졸속중의 졸속이라고 맹비난.

이들의 주장은 본처는 손도 못대고 아무힘없는 대덕단지관리소만
융단폭격을 가했다는것.

대덕관리소는 이번직제개정으로 소장이 국장급인 3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되고 인원도 정원 45명에서 7명이 준 38명으로 줄어들어 과기처의
인원 감축을 혼자 떠맡았은셈.

이에대해 일부 고위직 해당관계자들은 대덕연구소의 기능이 대덕연구소의
건설에 있었던만큼 건설공사가 끝난현실에서 기능 축소는 당연하다는 주장.

반면 일부직원은 건설공사보다는 앞으로 입주연구소의 뒷바라지등
관리업무가더 중요하며 더우기 관리소장의 직급을 과장급으로
하향조정한것은 지방화 문민화시대에 걸맞지않는 처사라는것.

이들은 "과장급 소장이 어떻게 민간연구소의 소장은 물론
대전지방단체장을 상대할수있겠느냐?"며 대덕관리단지의 직제개정은
재고돼야한다고 강한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