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일 ''국내선 항공권 공동사용''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운항하는
국내선 구간에서는 대한항공 항공권으로 아시아나기를 탈수 있
고 반대로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대한항공기를 탈 수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양사가 ''국내선 항공권 양도.양수협정''를 체
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운항중인 국내선은 서울-부산
제주.관주.대구.마산.포항.목포.여수와 제주-부산.광주.대구.울산
등 총 13개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