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이 중국 청도에 합작면방공장을 건설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방직은 중국 청도제10직포창과 합작,청도
즉묵시에 정방기 2만추 직기 2백대규모의 공장을 건설키로 계약을
맺고 국내설비를 이전 설치해 내년초부터 공장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공장의 합작자본금은 5백만달러로 대한방직이 95%를,청도제10직포창
측이 나머지 5%를 출자하게 된다.

대한방직은 이 공장에서 중국의 원면과 풍부한 저임노동력을 이용해
면사및면직물을 생산,일부는 국내에 들여오고 해외시장에 주로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