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량에따라 수거료를 물리는 "쓰레기종량제"가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1일 환경처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가 서울등 전국30개시군구에서 지난
한달동안 시범실시된이후 쓰레기발생량이 지역에따라 최고78%나 줄었고
재활용품 배출량은 최고7백%나 늘어나는등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고있
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30개 시범지역의 하루평균 쓰레기발생량은 종량제 시행전 2천5
백31t에 달했으나 실시이후 4월한달동안 1천6백60만t으로 3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