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2일 남아공 총선결과와 관련해 "넬슨 만델라의
승리는 개인적으로 그의 오랜 투쟁에 대한 남아공 국민의 도덕적 보상이며
남아공 국민에게는 인종차별정책에 대한 승리"라고 논평했다.

박대변인은 "이제 남아공에서 인종분리정책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고 인
종화합의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