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지난달29일 개점한 부산 해운대구 리베라백화점
일대가 주변 도로부족으로 교통체증이 심해 인근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2일 백화점 인근주민들에 따르면 리베라백화점이 충분한 백화점 진입.
출입로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백화점을 개점해 이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켜 생활불편은 물론 소음과 매연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것.
리베라백화점은 지하3층 지상16층규모중 호텔분을 제외한 지상7층까지를
가사용승인 받아 백화점만 서둘러 개점했다.
그러나 리베라백화점측은 고객수요에 대비한 백화점 진입로와 진출로를
각각10 내외인 2차선도로 밖에 확보하지 못해 이일대가 주차장으로 변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