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 비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 학교 전교장 상춘식 피고인 (53)등
관련피고인 7명에 대한 첫공판이 3일 오후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우의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상피고인등은 학교공금 21억6천5백만원을 횡령하고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
하도록 지시한 혐의(업무상 횡령)등으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