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3일 유전자원센터의 유전자은행사업을 대폭확대 오는 97년까지
보유균주를 현재 6천주에서 8만주 규모로 늘리고 유용생물자원을 현재 1백
50종에서 8백50종으로 확대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과기처의 이같은 방침은 각국이 유전자원과 생물자원을 전략적으로 이용하
는 추세를 보이고있는데다가 민간이 대량으로 확보키 어려운점을 감안 이를
정부차원에서 적극 확보키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97년까지 보유균주 확대사업에 1백36억원이 식물 곤충 동물등 유
용생물자원확보에는 1백3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과기처는 이와더불어 유전
자원정보를 대량으로 도입 분석해 한국특유의 유전자원을 집중발굴하고 확보
된 자원의 유지보존과 정보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확보된 유전자원및 유용생물자원은 자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국내
관련 산업계 연구계등에 개방 폭넓게 이용할수 있도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