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워버그(S.G Warburg) 증권사 서울지점(지점장이재창)이
4일 한국증권업협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재무부로부터 국내 지점 설치허가를 받았
으며 오는 11일부터 1백억원의 영업기금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하
게 된다.

이로써 국내에 진입한 외국 증권사는 영국계 7개사와 미국, 프랑
스, 일본계 각 1개사 등 10개사로 늘었으며 증협의 정회원사 수는
국내 32개 증권사를 포함, 42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