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04 00:00
수정1994.05.04 00:00
포항제철과 대영전자는 4일 주가관리와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이날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포항제철은 기명식 보통주 1백만주
(1.08%)를 9일부터 8월8일까지, 대영전자는 기명식 보통주 10만주
(3.2%)를 10일부터 8월9일까지 장내시장에서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
했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법인의 자사주 매입 허용 이후 이
를 공시한 기업은 대륭정밀에 이어 3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