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비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맥주판매는 조선맥주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동양맥
주가 4월중 올들어 처음으로 신장세로 돌아서는등 호조를 보이고있다.

동양은 지난4월중 맥주판매량이 7백48만상자(5백 20병기준,무역분포함)를
기록,작년동월의 7백37만상자보다 1. 5%가 늘었다고 밝혔다.

올들어 동양의 맥주판매가 작년대비 신장세를 보인것은 처음이다.
신제품인 아이스맥주는 전월의 50만5천상자보다 약10%가 늘어난 55만상자가
팔렸다.
조선맥주는 4월판매량이 4백21만상자로 작년동월의 3백23만상자에 비해 무
려 30.3%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