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신일본제철이 중고년사원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유급휴직제도를 도입한다.

일본경제신문은 4일 신일철이 45세이상의 사원을 대상으로 재취직준비를
위한 유급휴직을 최장 1년간 허용키로 하고 노동조합측과 곧 이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일철은 이와함께 조기퇴직자에 대한 각종원조제도도
확충할 예정이다.

신일철이 이같은 제도를 도입키로 한것은 3년간 7천명의 사원을 감원토록
돼있는 경영합리화계획을 원활히 추진키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