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저녁9시를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및 남해동부 전해상에,
밤10시를 기해 제주도 부근 바다에대해 각각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들 해역에서 5일밤까지 초속 14-18m의 강풍과 함께 3-4m의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예보했다.

이로써 4일 밤10시현재 동해남부 앞바다와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