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포항제철.신한은행 등 국내 17개 기업이 아시아의 2백5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안 비즈니스지는 최근 발간된 5월호에서
아시아 국가의 기업이나 아시아에 소재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경영
능력과 상품의 품질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아시아 2백50대우수
기업을 선정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개 한국기업이 포함돼
있다.
국내 기업의 순위는 삼성이 3위로 가장 높고 포항제철(14위). 신
한은행(45위).기아산업(51위).현대(74위).유공(83위).럭키금성(92
위).선경(98위) 등 8개사가 1백위권이고 쌍용(1백8위).한전(1백37
위).동아건설(1백42위).대우(1백47위).대한항공(1백48위).한진해운
(1백89위).코오롱(1백92위).효성(2백16위).미원(2백18위)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