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고급형 인공실크사인 "트리실키"를 개발했다.

삼양사는 6일 기존 인조실크섬유를 고급화한 신합섬사인 트리실키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제품은 사각사각소리를 내는 천연실크의 견명효과를 재현했으며 빛의
반사를 균일하게 산란시켜 눈부심이 거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삼양사는 이제품이 기존 인공실크사보다 가격이 50%정도 비싼 고부
가가치신소재라며 내년초 일산 2t의 생산체제를 갖춰 본격 양산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