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증권회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28일 일제히 개최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증권을 제외한 26개 상장증권회사가 93사업
연도 정기주총을 오는 28일 오전10시 동시에 열기로 했다.

신한증권은 26일 주총을 열기로 했고 비상장증권사 가운데 한국산업증권
은 주총일자를 15일,동방페레그린 20일,조흥증권 21일로 확정했으나 교보
증권과 건설증권은 미정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주에게 주총선물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