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조성계획으로 관심을 모았던 충북청주시 충북대 뒤편 사창지구가
토지구획정리방식으로 오는 7월 본격 재개발된다.

청주시는 그동안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토지소유주들과 갈등을 빚어온 사창
지구에 대해 6일 지방도시계획소위원회를 열어 토지이용계획을 최종 확정했
다.

사창지구(7만7천평방m)에는 준 주거용지(4만8천6백50평방m),공용청사용지
(1천3백90평방m),공원(2천3백40평방m),광장(4천3백10평방m),차도및 산책로
(1만8천7백80평방m등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