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공모주 청약예금이 1조5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예금 가입자들의 경쟁률이 높아져 공모주배정을 통한 자산증식
기회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7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증금공모주예금은 이날현재 1조4천9백97억원(
12만5천계좌)에 달해 1조5천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말의 7천1백61억원(6만3천6백계좌)에 비해 4개월여만에 2배수준
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전체 공모주식의 절반이 배정되는 증금공모주예금 가입자의 청약자격은 가
입한지 3개월이 지나야 하며 청약한도는 예금잔액의 6개월평잔이다.
이에따라 오는 23~24일 이틀간 실시되는 금성산전 공모(5백85억원 공모예
정)에는 지난 2월24이전 가입자들만 청약할수 있으며 청약가능금액은 약8천
3백억원에 달해 경쟁률은 28대1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