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료채취 거부땐 제재 동참""...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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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북한이 이번주중 영변지역 5MW급 원자로에 대한 국제원자력기
구 (IAEA)의 샘플채취등 추가사찰을 수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연료봉교체
에 들어갈 경우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조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신임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삼청동 남북회담사무
국에서 가진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고 미국과
유엔,IAEA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부총리는 회의가 끝난후 "북한은 현재까지 연료봉의 샘플채취허용이 불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연료봉교체를 독자적으로
강행할 경우 대북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경고
했다.
구 (IAEA)의 샘플채취등 추가사찰을 수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연료봉교체
에 들어갈 경우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조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신임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삼청동 남북회담사무
국에서 가진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고 미국과
유엔,IAEA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부총리는 회의가 끝난후 "북한은 현재까지 연료봉의 샘플채취허용이 불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연료봉교체를 독자적으로
강행할 경우 대북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경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