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확천금의 노다지를 캐려고 하는 마음이
잠재하고 있다.

마치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황금을 찾아 서부로 서부로 가는 사람들처럼
아무런 표정도 없이 객장의 시세판을 응시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볼때마다
주식은 노다지가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주식이 영속성이 있는 한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주는 척도라고 볼때 주식
투자는 땅을 가꾸는 농부의 모습과 같아야 한다고 본다.

땀흘리는 농부의 모습속엔 희망과 감사가 있듯 그기업의 가치에 대한 확신
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노다지는 추수할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캘수 있다.